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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만료를 앞둔 정낙근 협회장의 메세지
날짜
2025-11-26 09:03:30
조회수
280
임기 만료를 앞둔 정낙근 협회장의 메시지. "익숙한 틀을 벗어나야 새로운 협력이 보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정낙근 협회장을 만나 남북관계의 현주소와 앞으로의 교류협력 방향, 그리고 협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지금 남북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무엇인가요?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 관계' 선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적대성을 어떻게 완화하고 평화적 관계로 바꿔낼지의 문제입니다. 남북관계는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북한을 국가로 볼 것인지, 통일을 포기한 것인지의 논쟁보다 어떻게 평화로운 남북관계로 나아갈 것인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시급합니다."

적대성 완화를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인가요? "정치적 논쟁보다 국민적 인식의 변화가 더 중요합니다. 남북이 평화적이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향후 교류협력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요? "지속 가능한 교류는 '상호 존중'에서 출발합니다. 상대를 고정된 관념으로 규정하기보다 존중과 약속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교류협력을 '삶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어떤 의미인가요? "그동안 교류협력이 정치적 이벤트로 다뤄진 점을 부정할 수 없는데, 이제는 남과 북이 함께 사는 '삶의 문제'로 접근해야 합니다. 공존과 공영을 위한 공동체적 노력이어야 합니다."

앞으로 주목해야 할 새로운 협력 분야는 무엇인가요? "한반도는 기후, 재난, 감염병 등 생태적으로 연결된 공동체입니다. 또한 인구문제, 기술격차 등 미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는 분야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교류협력 지원기관으로서 협회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협회는 '반관반민'조직으로 민간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호와 지우넝르 제공해야 합니다. '민민관관' ㅣㅁㄴ과 관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입니다."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옵니다. 익숙한 ㅌ ㅡㄹ을 벗어나 창의적으로 도전해 주세요. 특히 남북관계를 '우물 안 개구리' 식의 한반도 중심 시각으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변화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남북관계를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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